즐거운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그동안 하지 못했던 체력단련, 심신수양 등 청소년기의 건전한 사고방식 속에 유익한 시간을 보내야 하건만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르곤 한다.
청소년의 범죄중 통계적으로 절도, 폭력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절도범죄중 오토바이 절도가 많다.
그것은 별 죄의식 없이 우발적으로 지나가다 근처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치는 것이다.
호기심으로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작심후 조작이 용이한 오토바이를 훔쳐 그져 아무 생각없이 면허도 없이 운전하고 다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그대로 방치하고 달아나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범죄 행위는 절대 안된다.
호기심으로 저지른 범죄 행위가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 지 잘 알아야 한다.
학생이고 초범이면 구속은 되지 않고 불구속은 될 수 있다.
그러나 형량을 떠나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 이기에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자포자기를 하여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는 크나큰 일탈로 빠져들게 된다.
청소년 들은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계획을 잘 세워 강한 청소년기의 용솟음 치는 심장속에 인내력을 발휘하여 어떤 유혹도 물리쳐 절대 절도 등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고 자기 개발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하며, 아울러 부모들은 청소년들이 사회적인 일탈행위를 저지르지 않도록 따뜻한 가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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