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 숲 가꾸기 등 총 800ha…사업단 안전교육 실시
진주시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 및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량은 정책 숲 가꾸기 300ha, 대리경영 숲 가꾸기 500ha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1개단 24명 운영 등 총 800ha에 사업비 17억9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대식과 더불어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 안전교육을 실시해 해빙기의 산림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등에 대한 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유일한 수단으로 건강과 행복한 삶의 터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녹색국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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