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전개
설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전개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1.01.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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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도 병행 실시
진주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주시 소재 중앙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설 연휴를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개최하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전국일제 동시 캠페인으로 설 명절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기재되어 있는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 2,000매를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물품구입, 식사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 등 서민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여부, 비상구 통로 등 피난시설의 적법성, 전기 가스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화재 폭발성 위험물질의 취급 및 안전관리 실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광판,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