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급식지원 시설 점검
취약계층 아동 급식지원 시설 점검
  • 동구/고윤정기자
  • 승인 2011.0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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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8일까지…무허가 제품 사용등 중점
인천시 동구는 겨울방학중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시설에 대해 28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위생관리담당 직원 및 구청 아동청소년 담당직원이 합동으로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도시락배달업소 1개소, 음식점 29개소, 제과점 4개소 등 총 42개 업소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자재 공급의 적정성 및 보관 방법 준수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도시락 배달 보관온도의 적정 여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배포하는 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중점 실시하고, 점검결과 문제 업소에 대하여는 가정복지과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