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 협의회 최성대 자문위원(57·사진 왼쪽)과 의령군청 김숙영 주무(여·44·행정과 7급·사진 오른쪽)가 지난 21일 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 자문위원과 김 주무는 이날 경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2011년 경남평화통일전진대회’에서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 및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로로 김두관 경남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최 자문위원은 2003년 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의령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제14기 기획운영 분과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 주무는 평통 의령군 대행기관의 업무 담당자로 자문회의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사회활동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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