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장, 일선 신고창구 격려 방문
대전국세청장, 일선 신고창구 격려 방문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1.01.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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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석 대전국세청장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행정을 전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차석 청장은 지난 19일 ‘2010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인 대전·서대전세무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인들로부터 국세 행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상담체제 구축, 휴일 비상근무 실시, 장애인?노약자 전용 창구 운영, 주차장 관리 등 최대한의 신고편의 제공과 함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에 따라 영세사업자들이 전자세금계산서 수취내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자금부족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나 구제역·폭설·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및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주고 특히,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하여는 신청이 없더라도 피해상황을 파악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차석 청장은 대전지역 신고창구 방문에 이어, 청주지역 신고창구도 방문하여 종사직원들의 격려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