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청장은 지난 19일 ‘2010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인 대전·서대전세무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인들로부터 국세 행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상담체제 구축, 휴일 비상근무 실시, 장애인?노약자 전용 창구 운영, 주차장 관리 등 최대한의 신고편의 제공과 함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에 따라 영세사업자들이 전자세금계산서 수취내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자금부족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나 구제역·폭설·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및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주고 특히,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하여는 신청이 없더라도 피해상황을 파악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차석 청장은 대전지역 신고창구 방문에 이어, 청주지역 신고창구도 방문하여 종사직원들의 격려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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