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설 성수품 유통.판매업체 위생점검
하남, 설 성수품 유통.판매업체 위생점검
  • 하남/정재신기자
  • 승인 2011.0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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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민속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물용. 제수용 식품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다과류. 한과류.벌꿀.식용유지 등의 제수용. 선물용 식품제조업체와 대형 할인마트와 재래시장등 식품유통.판매업체 44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 .무표시 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박피 근채류 및 생선 등에 표백제,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사용 여부,보관기준 적정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내 식품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