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덕포리 민속5일장이 설 대목을 앞두고 지난14일 25일만에 재개장을 했으나 민속장을 찾는 손님이 없어 상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다. 상인회 엄종섭 회장은 “강원도 전역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민속장을 폐쇄했으나 설명절을 앞두고 민속장을 재개장해 기뿐 마음이지만 손님이 없어 100여명의 영세상인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다며,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방역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가 없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김석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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