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아 영암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영암읍 역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보살피는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의료상담을 비롯 한방치료와 치과치료 등이 이루어졌으며, 평소 바쁜 농사일과 불편한 교통편으로 쉽게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매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새해에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과 환절기 노인건강관리 등 보건교육과 병행하여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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