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 민원실 확 달라졌어요
보성군청 민원실 확 달라졌어요
  • 보성/임준식기자
  • 승인 2011.01.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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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친근감 넘치는 '행복한 민원실 만들기'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군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민원실 조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감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별관 민원실을 신축한 데 이어 민원창구 빈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작품 전시, 군정 아이디어 게시, 주요 군정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가꾸어 군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정종해 군수와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신년 새해인사를 비롯한 군정 현안 사업의 홍보, 2012년 시행예정인 새주소 사업과 불법산지 양성화 사업의 엽서 홍보를 통해 감동 보성 실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창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창구 공무원 역할,『감동보성』실천을 위한 민원인 응대서비스, 고객만족 전화 친절 실습, 친절 수범사례 발표 및 토론 등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 심화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직원들에게 “평소 마음에 없는 형식적인 친절이 아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진실한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수시로 주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창구 내 문화원, 향교, 학교 등 각급 기관단체와 연계한 군민들의 다양한 작품전시와 군정홍보, 문화갤러리 운영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의 향유와 다양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편안하고 친근감 넘치는 『행복한 민원실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