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에는 제물포스마트타운(이하, JST)의 추진 배경과 중점 추진방향, 창업지원센터 조성, 운영관리 계획등이 포함되어 있다.
JST는 창의적이고 시장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이들의 아이디어를 기술과 매치하여 자금, 멘토링, 시제품 제작, 법인설립과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JST는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전과 열정의 터가 될 것이다.
시는 JST기본계획을 토대로 1월말까지 JST 조성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는 기존 창업공간을 활용하여 예비 창업자 교육,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전 등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센터내 스마트워크시스템 시설구축, 중앙부처의 IT 및 창업관련 사업을 집중 유치하여 JST를 9월1일 개소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舊) 인천대 본관을 리모델딩하여 조성하는 창업지원센터(12,160㎡)는 Smart Work 시스템, 500명의 예비창업자 수용이 가능한 창업 준비실, 5평형, 10평형, 15평형의 창업 보육실, 매점, 식당 등 편의시설, 멘토링, 컨설팅 지원 등 컨텍센터(도우미)가 들어선다.
센터는 창업보육 및 벤처기업 육성 전담기관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JST에서 창업에 성공한 예비창업자가 일정기간의 보육과정을 거쳐 진흥원, 송도테크노파크, 대학 등의 기존 보육센터나 사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JST 조성을 통해 도전 정신과 열정이 있는 청년에게 충분한 창업기회를 제공 하여 당면한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 창업분위기와 창업문화를 활성화하여 벤처기업 붐업 및 확산 효과와 창업에서 벤처기업, 중견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벤처생태계를 조성하여 창업과 벤처의 도시로 발전 시키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거점으로서 구도심 발전에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