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 ‘녹색기업’지정
울진원자력본부 ‘녹색기업’지정
  • 울진/전경중기자
  • 승인 2011.0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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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경영 인정… 지정서·현판 전수식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해 12월17일 녹색기업으로 지정되어 1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녹색기업 지정서 및 현판 전수식을 가졌다.

녹색기업은 1995년부터 환경부가 지정.운영한 ‘환경친화기업’의 새로운 명칭으로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자율적 환경관리 구현에 앞장선 기업에 대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 이념 아래 녹색경영 실천을 위하여 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지속 추진, 폐기물 발생량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어족자원 방류사업, 해중림 조성사업과 1사 1하천 운동 참여 등의 환경보전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추진을 높이 평가 받아 녹색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환경배출시설을 설치 할 때의 허가가 신고로 대체되며, 환경관계 법령에 따른 지도, 점검 등의 규제도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앞으로도 울진원자력본부는 녹색기업에 걸맞는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투자 및 자연보호 활동으로 녹색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