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초,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지방자치단체 청사 에너지 절감 실적평가'에서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에서 1위, 전국 246 기초 및 광역단체중에서 6위를 차지하여 보통교부세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8˜2009년 에너지 사용을 평균하여 2010년 사용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화순군은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무실 냉.난방 전력 중앙 제어시스템 도입, 청사 전등 실시간 재실감지기 설치, 백열등 및 할로겐 조명등을 LED으로 교체, 청사 출입문 반자동 시스템, 화장실 감지 센서기 부착을 하는 등 에너지와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재정인센티브 12억원을 받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화순군은 금년에도 에너지 절약 담당자를 지정하고, 대기 전력 차단, LED 조명등 지속적 교체, 보일러 난방 잔열 회수장치 설치 등 “전 청사를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구축으로 에너지 행정을 추진하고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녹지공간 조성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테라피 화순 경쟁력 강화와 고유가 시대 정부의 저 탄소 녹색 성장 기조에 맞춰 청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소 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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