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총력’
익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총력’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1.01.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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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공정한 조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익산시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10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대상자의 신속.공정한 조사로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게는 각종 급여지원을 통해 생활안정과 자활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 1만736가구 1만7천700명에 472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각종 급여지원으로 생활안정과 자활자립을 돕는다.

어려운 이웃들의 나눔의 곳간인 행복나눔마켓과 푸드마켓 이용자를 480명에서 700명까지 점차 확대해 비수급빈곤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실시한다.

또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7억8천100만원을 편성해 가족해체, 사망, 부상 등 위기상황별 신속한 지원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9천805가구 1만8천926명에는 42억4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한다.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의료급여 실시와 읍면동 순회교육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수시책으로 소외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두드림센터를 운영해 민관 복지협력 체계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자원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작년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조성된 10개의 자원봉사단이 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및 위약 농촌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