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사업비 39억원 투입… 31일까지 신청 접수
청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9억9620만원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등 모두 8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산나물을 이용한 장아찌시범과 고구마 우량종순 생산 시범사업, 청원생명애호박고지 상품화 개발 사업, 시설복숭아 해충 방제시범 등 14건에 3억5180만원을 투입한다.
특성화 시범 마을 등 6곳에 1억1600만원을 지원하고, 3억4400만원을 들여 농촌체험 교육 농장과 농촌체험용 가양주 제조기술 시범, 농작업 환경 개선 편이장비 지원,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 등 7건의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생명공학활용 연구과제 시험 등 2건에 2000만원도 지원하고 12억9100만원을 들여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이동식 무인방제시범, 친환경 자재이용 병충해 방제실증 등 22건을 실시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31일까지 농업인 및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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