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발굴·보전정책 추진
문화유산 발굴·보전정책 추진
  • 단양/황종운기자
  • 승인 2011.0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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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올해…관광 자원화사업도 병행
단양군은 2011년도 문화유산 발굴, 보전 및 관광자원화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무형문화재 보수정비 보존관리를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단양적성, 도담삼봉, 소백산주목군락, 측백수림에 대해 관람로 정비, 정자 보수, 식생정비 사업이 추진하며, 영춘향교와 천동동굴에 대한 수목제거, 계단설치, 조명시설 등도 정비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제17호 한지장의 문화재 가치증진을 위해 사업장 정비가 이뤄진다.


공약사업인 선사문화 테마파크는 2011년부터 3년 계획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선사시대 주거지, 동굴, 석기, 토기제작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수양개유적, 온달산성, 향산석탑에 대한 정비사업도 펼친다.


이외에도 보국사지, 구인사 소유 전적류, 관내 산성, 봉수대 등에 대해서서 문화재 지정도 추진한다.


한편 군 문화재담당은 “문화재 자산의 보존과 발굴,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품격 있는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