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평화정착’ 의견 청취
‘서해 평화정착’ 의견 청취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1.01.09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사회원로 초청 신년 간담회 개최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전 통일부장관등 사회각계 원로들과 만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서해 평화정착’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그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임동원.이종석. 이재정 前 통일부장관, 김만복 前 국가정보원장, 영담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등 30명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입안하고 10.4 선언의 토대를 마련한 前 통일부장관과 남북관계 전문가,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해5도를 비롯한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혜안를 모으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실천방안을 도출하여 앞으로 인천시의 서해평화 조성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