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에 물려줄 건강한 숲 우리가 만든다”
“후세에 물려줄 건강한 숲 우리가 만든다”
  • 무주/송정섭기자
  • 승인 2011.01.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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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오늘 숲 가꾸기 발대·안전교육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숲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증대를 위해 “2011년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7일 오후 2시시부터 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원 및 영림단원 70명이 한데 모여 “2011년 숲 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숲의 건전성을 높이고, 향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 앞서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며, 근로자 대표 선서문 낭독, 숲 가꾸기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교육 및 작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될 것이라고 한다.

무주관리소에서는 금년에 24억여 원을 투자하여 2,020ha의 숲 가꾸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탄소 흡수 원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나무심기 사업에 대하여도 3억여 원을 투입하여 120ha를 실시 할 것이라고 한다.

무주관리소 관계자는 “숲 가꾸기는 후세에게 건강하고 울창한 숲을 물려주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국민들도 적극 동참해 줬으면 한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 숲 가꾸기에 대한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