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올인”
“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올인”
  • 금산/길기배 기자
  • 승인 2011.0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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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신묘년 새해 군정방향’ 제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금산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신화 재현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준비에 쏟아 붓겠다.

”며 신묘년 새해의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올해의 인삼수출 목표를 280억원으로 잡고 해외 금홍명품관 개설을 33개소로 확대하는 등 인삼해외시장 개척의 복안을 제시했으며,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주, 유럽, 러시아권에 대한 금홍상품 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를 생활편익 증진의 원년으로 정하고, 용담댐 광역상수도, 전 마을 하수시설 완료, 분뇨공공처리 시설 완공, 첫 도시가스 공급 등 기대를 걸었던 대규모 사업들이 올해 모두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산깻잎 명품화, 인삼약초건강체험장 조성,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조성, 여성친화형 도시육성, 인재학사 운영, 금산읍 도심재생 프로젝트 등 금산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