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주는 활기찬 지역경제 만든다
웃음주는 활기찬 지역경제 만든다
  • 청주/김재암기자
  • 승인 2011.0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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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11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청주시는 2011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웃음주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실업해소, 전통시장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공공근로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유치를 위한 각종시책을 펼쳐 나가고, 사회적 기업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펼쳐 나간다.

또, 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물가모니터 등을 상시 운영하여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공공요금 인상자제, 개인서비스요금 중점 관리 등을 통해 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대상의 명예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녹색기업 환경조성 및 기업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청주토박이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지원, 여성기업·고용선도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 등 일반회계 34억6000만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150억원과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금 72억9000만원등 총 257억6000만여원의 예산을 들여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며,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과 전략적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한 청주토박이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지원, 여성기업종합지원충북센터 확장이전, 고용선도기업 등 1억5000만원을 지원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을 육성한다.

이밖에 중소기업 선정, 산학관 협력사업 2억7000만원, ISO국제규격인증획득 지원 등 향토기업 육성지원에 힘쓰는 한편, 근로자 복지증대를 위하여 근로자 문화탐방, 노사정 화합 등반대회, 근로자의 날 행사, 모범전력기술인 표창, 근로자종합복지관 위탁운영 등에 4억3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친환경 녹색산업단지 구조화 일환으로 기 추진하고 있는 세중테크노밸리 아파트형공장은 2월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 전통시장상품권판매, 선진시장 견학,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가, 상인대학 운영, 공동세일, 맞춤형교육실시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전통시장 활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이용객들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 생활경제담당은 “으로도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실업해소, 소비증대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녹색도시 청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