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구제역 확산 방지 행정력 집중
양구, 구제역 확산 방지 행정력 집중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1.0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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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구제역 관련하여 재난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양구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연말 군청상황실에 설치, 운영하는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상황실은 전창범 군수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부군수를 차장으로, 기획감사실장을 총괄조성으로, 건설과장을 담당관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방역총괄로 구성했다.

실무팀은 건설과, 농업지원과를 종합상황팀으로,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재정운영과를 행정지원팀으로, 농업정책과, 민원봉사과, 경제관광과를 방역총괄팀으로, 도시개발과, 클린환경과, 생태환경과, 보건소는 살처분소독팀으로 주민생활지원실, 문화체육과는 매립관리팀으로 조직하고 의회사무과, 축협,농협, 군부대, 경찰, 119안전센터는 유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4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책임자와 참가공무원들은 주어진 재난 임무에 대하여 최선을 대해 일하고 모든 업무에 우선한다는 방침아래 모든 행정력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