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능력있는 인재 전진 배치했다
젊고 능력있는 인재 전진 배치했다
  • 인천/백칠성.고윤정기자
  • 승인 2010.12.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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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급 2명·3급 28명등 고위직 41명 인사 단행
인천시는 지난29일 2급 2명과 3급(직대포함) 28명등 모두 4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부이사관급을 보면 이부현 경제통상국장과 김진영 도시계획국장, 김기완 인천대 사무처장, 한태일 인천경제청 관리본부장, 정연걸 도시철도 건설본부장 등이 자치행정국 총무과로 자리를 옮겼다.

김진영 국장은 인천도시개발공사, 정연걸 본부장은 시설관리공단 사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백은기 시 건설교통국장이 시의회 사무처장, 김태복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재개발원장에 각각 내정됐다.

황의식 자치행정국장은 부평구 부구청장, 이일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기획운영본부장은 도시계획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정규 시의회사무처장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황흥구 인재개발원장은 인천발전연구원에서 각각 파견 근무한다.

손해근 부평구 부구청장과 김진희 남동구 부구청장, 최한영 서구 부구청장 등이 인천발전연구원으로 파견된다.

또 정연중 남구 부구청장은 인천대 사무처장으로, 김충일 계양구 부구청장은 시 자치행정국 총무과로 간다.

직무대리직을 보면 문경복 감사관은 경자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박준용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은 보건사회국장, 유영성 도시계획과장은 종합건설본부장을 각각 맡는다.

또 박성만 도시재생1과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안영규 인천경제청 도시개발계획 과장은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직에 자리했다.

윤관석 시 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송영길 시장이 총괄하는 가운데 젊고 능력있는 인재의 전진배치와 현안 해결, 사기진작을 최우선 목표로 이뤄졌다”며 “해당자들간 업무 인수·인계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