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개최
경주시,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개최
  • 천명복기자
  • 승인 2010.12.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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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신라문학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시장)는 27일 오후 4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22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경주시지부(회장 박원)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4명)와 수상자 가족, 지역 문화예술인, 최양식 시장과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심사평 한국문협 이사장 등 문학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문학대상 시상식은 경주문협 회장의 경고보고를 시작으로 제22회 신라문학대상 심사평, 시상, 최양식 시장의 인사 및 내빈 축사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당선작은 시 부문에 ‘숲의 책을 읽다’를 출품한 이문정씨, 시조부문에 ‘에밀레종’을 출품한 김재곤씨, 소설부문에 ‘사랑니’를 출품한 진영씨, 수필부문에 ‘내 생애 은밀한 파수꾼’을 출품한 최영애씨가 각각 당선됐다.

소설부문 당선자는 1000만원, 시부문 당선자는 600만원, 시조부문과 수필부문은 각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