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정된 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298만㎡(90만평)규모로 이미 조성중인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이웃해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약 30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4년까지 조성 완료된다.
이 단지에는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5개 업종이 유치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산단 지정으로 발생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는 2015년에 약 1조8천억원, 고용인원 7600명에 달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부분 준공되고 기업입주가 본격화되어 35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는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함께 아산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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