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12억원 규모 투자 유치
영암군, 312억원 규모 투자 유치
  • 영암/최정철기자
  • 승인 2010.1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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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벨, 지솔라, 제이와이요트 등 3개 업체와 협약체결
영암군은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광덕 영암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불 산단내 업체 (주)한국고벨 장호성 대표, 지솔라(주) 박영준 대표, (주)제이와이요트 박인수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한국고벨은 호이스트크레인 제조업체로 대불산단내에 219억원을 투자하여 20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지솔라(주)는 대불자유무역지역 표준형 공장에 48억원을 투자하여 태양광발전 모듈을 생산하며, 37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게 된다.

또한, 요트 제조업체인 (주)제이와이요트는 45억원을 투자, 60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할 계획이다.

대불 산단은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함께 산단내 사회 SOC확충 등 리모델링 사업과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해 나가면서, 최근에는 더욱 기업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광덕 영암부군수는, 대불산단에 투자할 3개 업체에서는 우리 영암에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끌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면서, 우리 군에서도 전라남도와 함께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해 드릴 것을 약속하겠다.

”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