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창립 이래 최대 분양실적
경남개발공사, 창립 이래 최대 분양실적
  • 경남도/이재승 기자
  • 승인 2010.1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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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00여억원 전망…지난해比 3배 웃돌아
경남개발공사가 올해 3400여억원에 달하는 분양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경남개발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분양 면적은 65만㎡며 금액은 3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992억)에 비해 3배를 웃도는 것으로 1997년 공사 창립 이래 최대의 분양 실적이다.

경남개발공사는 연말까지 진주 정촌일반산업단지 209억원, 진주혁신도시 26억원을 추가 분양할 계획이어서 올해 총 3400여억원의 분양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올해 진주시 기업유치단과 함께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정촌일반산업단지에 34개 기업체(861억)를 유치했다.

또 울산과 전북, 수도권 등에 본사를 두고 있는 6개 기업체와 218억원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2009년 2월 준공 이후 지금까지 미분양 상태였던 김해구산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618억원)도 분양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김해구산지구는 분양이 완료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남문지구는 지난 10월 지식경제부로부터 7만1368㎡(386억원)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받은 후 295억원에 일본기업체 입주가 확정돼 외국기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LH공사 진주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진주혁신도시도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2개 기관과 분양계약을 체결(169억)하고 공동주택용지 2필지(584억)도 수도권기업 중견 건설사에 분양했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 ‘1인 1필지 분양목표제’ 운영과 2차례의 투자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 같다”며 “올 연말까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