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기센터 기술지원담당 오승탁 '2010전남 으뜸지도사 '대상' 수상
화순농기센터 기술지원담당 오승탁 '2010전남 으뜸지도사 '대상' 수상
  • 화순/김석중 기자
  • 승인 2010.1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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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기혁) 기술지원담당 오승탁(52,사진) 지도사가 전남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우수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010년 전남 으뜸지도사상'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승탁 지도사는 1979년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30여년을 지도직에서 근무하면서 친환경식량작물기술지도 및 우량품종보급, 지역선도농업인단체 육성, 농업인교육 등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비롯해 직원전문능력향상, 농촌지도기반조성에 주력하여 왔다.

오승탁 지도사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종자기사, 유기농업기사, 종자관리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에 전문성을 더하였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농정발전유공표창 (농림부장관 1996년, 2001년) 2회, 농촌지도사업유공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2008년) ,화순군우수공무원 (화순군수 2008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승탁 지도사는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직원이 일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소장님, 과장님을 비롯한 동료직원들께 영광을 돌리면서 앞으로 '돈버는 농업''기술영농.과학영농 추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라로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2010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때 있고, 공적내용은 “2010년도 우수농촌지도 사례집 - 희망농업을 일구는 지도공무원”이라는 책자로 발간하여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