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 만들겠다”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 만들겠다”
  • 논산/지재국기자
  • 승인 2010.12.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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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나는 할 수있다는 자신감 불어 넣어 주고 싶어”
“건양대는 학생들의 소망과 바람을 듣고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는 대학입니다.

한 해에 2천여 명이 입학하고 또 2천여 명이 졸업하는데 1학기에는 입학생 전원, 2학기에는 졸업생 전원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대학생활을 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또 원하는 것을 상세하게 들어 학교운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 -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하시는 말은 어떤 것인지요? ▶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난 안 돼, 난 할 수 없어”라는 말입니다.

반대로 “나는 할 수 있다”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학생들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 가며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지 않도록 수시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이후 학교의 변화를 소개해주신다면? ▶ 기초학력증진실을 만들어 수학-물리-화학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전공과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교수들의 강의를 인터넷에 공개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내년도 신입생부터는 입학 후 4주 동안 동기유발학기를 시행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대학 4년 동안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건양대는 대한민국 학부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