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 마을버스 활용 징수율 증대 도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는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맞이하여 마을버스를 활용 골목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지역 안동네 노선버스로 이른 새벽부터 온종일 달리는 홍보로 징수율 증대에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 31일까지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3만건 39억원으로 납세자는 12월1일 현재 부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시 전액 부과했고, 차령이 3년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 적용한다.
한편, 지난해까지 감면을 받았던 싼타페, 렉스턴 등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합형 자동차는 올해부터 일반승용차와 동일하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방법으로 위택스나 개인별 전용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해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
또한 신용카드로도 인터넷납부가 되며 신한, 현대카드로 위택스 및 카드사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반송 고지서는 즉시 최종주소지를 조회하여 재발송 하며, 시민들의 건전한 자진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교통요충 지역 및 다중이용 장소인 은행, 주유소, 홈플러스를 이용하여 납세홍보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기존 홍보의 틀을 벗어나 마을버스 광고 뿐 아니라 재래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안내방송을 하는 등 납부방법 알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 콜센터에서 가상계좌번호와 납부안내, 동별 납세자 상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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