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특정화거리 음식업소 위생교육
김천특정화거리 음식업소 위생교육
  • 김천/김기환기자
  • 승인 2010.1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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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음식업중앙회김천시지부는 지난 9일 대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특정화거리(부곡맛고을) 활성화를 위해 부곡맛고을 음식업 영업주 73명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업소 위생관리현안사항. 업소 경영관리 및 친절서비스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사항 중 영업자 준수사항 철저 이행과 남은 음식물 재사용금지 및 원스푸드 실천으로 손님들에게 안전한 식품제공 및 식중독이 예방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행중인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관리철저, 영업장 주변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잘 이행해 줄 것과 영업소별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경영관리로 부곡맛고을 고유의 음식문화를 특성화시키고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손님에 대한 공손하고 친절한 말씨, 밝은 미소, 단정한 용모 관리 등 친절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쾌원 복지위생과장은“음식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 위생과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영업주 교육을 통해 김천 음식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