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개인택시 ‘사랑의 봉사대'(회장 임병묵)는 지난 7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라면120상자(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상주 개인택시‘사랑의 봉사대'는 1997년 창립하여 이듬해인 1998년부터 지금까지 시각장애인의 이동시 무료승차 서비스 제공, 중증 장애인 및 보육원생 나들이 행사 차량지원 등을 해오고 있으며 자판기 운영으로 얻은 이익금 전액을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