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 공개 추천…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올해 타종인사는 '희망 서울'을 콘셉트로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떨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나, 사회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귀감이 뒨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돕기 등 선행을 몸소 실천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시민 등이다.
추천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접속, '타종인사 추천' 배너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추천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다.
타종자는 '타종인사선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선정된 11명의 인사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와 함께 33번의 종을 치는 타종의식에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번)와 시 문화재과(02-2171-2586)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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