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보령시장 ‘발품행정’ 성과 가시화
이시우 보령시장 ‘발품행정’ 성과 가시화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10.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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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청양 국도36호 건설 실시설계 용역비 확보
이시우 보령시장(사진)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을 잇따라 방문 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정부부처(청와대)와 광해관리공단, 보령그룹, 대보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한데 이어 이달 15일에도 국가예산확보와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는 중앙부처(국회)와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정부부처 방문에서 이 시장은 보령~청양간 도로건설(국도36호), 보령~부여간 도로건설(국도 40호), 보령머드축제 지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보령~청양간 도로건설 실시설계 용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중부발전 본사 방문에서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요청한 고도제한 완화 및 용도지역 변경 등 행정절차이행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처해 이전 기한 내 본사를 이전하기로 협의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중앙부처 근무 공무원, 출향인사등과 정부예산 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정부부처 방문에서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보령머드축제의 지속적인 지원, 광해관리공단의 성주 폐광지역 안전용역 조사를 확답을 받았고, LH 공사의 명천지구 택지개발과 성주지역 임대 주택 조기 건설의 긍정적 검토를 얻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