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쾌적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공립 어린이집은 남동보듬이나눔이, 은빛도담, 하늘다솜 어린이집으로 개원식은 남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 함께 열렸다.
개원식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보육시설 관계자 , 학부모, 주민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육정원이 53명인 남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구가 구월1동 1215-4번지 일원에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 11억원은 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분담해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신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간석3동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 위치한 공립 은빛도담 어린이집은 입소정원 49명으로 남동공단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내 공립 하늘다솜 어린이집을 입소정원 85명으로 운영한다.
배진교 구청장은 개원사를 통해“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맞벌이 가정에는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등 주민들의 보육지원 향상을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남동구,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 구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