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소문난 곳 찾아가 수맥탐사”
“명당 소문난 곳 찾아가 수맥탐사”
  • 박덕일
  • 승인 2010.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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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십수년전부터 수맥과 기(氣), 그리고 풍수에 대해 무료강좌를 하면서 일요일엔 회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명당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가 현장실습과 수맥탐사를 해오고있다.

그중 하나로 언젠가 풍수지리가로 유명세를 탓던 아무개씨의 묘소를 찾은적이 있는데 명성에 걸맞지 않게 강한 수맥이 흐르고 있었다.

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조선조 519년사 27대 왕릉을 순례해본 결과 수맥이 없는 곳은 세종대왕인 여주의 영릉뿐이었다.

그 중에서 자라는 잔디와 나무는 생기(윤기)가 흐르고, 답사자들의 마음을 매우 편안하게 해주었다.

안타까운 점은 국립묘지 현충원 독립지사묘역, 효창공원의 백범 김구선생묘소, 망우리 한용운선사의 묘소와 조봉암, 오세창선생의 묘소에는 강한수맥이 흐르고 있었다.

어찌하여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의 묘소에 수맥이 이렇게 강한지 마음이 편치 못했다.

여기서 잠깐∼∼∼ 필자는 십수년전 세계최초로 지구의 팔자병인 수맥파를 완전 차단하는 제품(상품명:여의주)을 개발하고 이를 국립묘지에 사재를 털어 무료로 수맥을 차단하여 주겠다고 국가기관에 제안한바 있으나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이다.

필자의 정성이 하늘과 이나라를 감동시키지 못했음인지? 아니면 이나라의 국정책임자들의 불신때문인지 그 해답을 찾을길이 막막하여 지상을 통하여 다시한번 호소할 뿐이다.

참고로 우남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묘소에는 다행히 수맥이 없으나 합장된 프란체스카 여사의 자리에는 수맥이 있어 이역만리에서 시집온 초대영부인의 영혼은 누가 어찌 달래줄것인가? 그 의 후손도 없으니 허락받을 일도 막막하구나. 또한 필자는 90년대 미국 동부지역의 명문 아이비리그인 하버드, MIT, 예일, 콜롬비아등 대학의 캠퍼스와 국회의사당, 링컨센타등 국가기관들의 기(氣 )와 수맥을 탐사할 기회가 있었다.

특히 워싱턴DC에 있는 미국역대 대통령들의 묘소인 알링턴 국립묘소의 수맥과 기(氣)를 탐사중, 초입의 존F케네디 대통령 묘소에는 전체가 매우 강한 수맥이 흐르고 있었다.

그 의 가문과 후손들의 쇄락을 이와 연관지음은 견강부회(牽强附會)일까? 박덕일 <수맥연구가.기공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