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2동 통장자율회
인천시 동구 송림2동통장자율회는 지난 10일 다문화 가정 12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림2동통장자율회는 그 안 2번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정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필 통장자율회장은 “다문화가정은 여러 나라의 사람들로 서로가 이해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기 힘들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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