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쌓은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백씨는 지난달 16일 목포에서 열린 ‘2010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다른 수훈자들과 함께 훈장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멕시코 연주회와 겹쳐 이날 수훈식을 갖게 됐다.
한편, 수훈식에는 백씨의 부인이자 10월29일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시’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윤정희씨(66)가 팔에 깁스를 한 채 참석, 기쁨을 함께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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