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어우러진‘창원페스티벌’ 성황
시민들이 어우러진‘창원페스티벌’ 성황
  • 박재연기자
  • 승인 2010.11.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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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들이 어우러진 ‘창원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루었다.

경남 창원시의 상징인 창원광장과 중앙로 일대에서 지난달 31일 펼쳐진 창원페스티벌은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시민축제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의 서막은 108만 창원시민을 의미하는 1080명의 길놀이 패가 신명난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선두에 섰다.

축제의 마스코트인 ‘아띠’는 노란색 아티 티셔츠를 무료로 나눠주며 축제장의 흥을 한껏 높였다.

무엇보다 창원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순수하게 즐기는 시민이 주인공인 페스티벌로 열렸다는 점이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