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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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찾아가는 경남도립미술관-한국화의 흐름’
경남 밀양시립박물관에서는 2일부터 30일까지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0 찾아가는 경남도립미술관-한국화의 흐름’전을 특별기획전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기획전은 경남도립미술관과 밀양시립박물관이 평소 관람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미술작품들을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다가서기 쉬운 박물관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했다.

경남도립미술관 한국화의 흐름전은 원거리 문화소외지역의 도민들에게 미술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립미술관이 6번째로 마련한 순회기획전으로 밀양시립박물관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유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고 박생광의 십장생(1980년), 고암 이응노의 소(1950년), 소정 변관식의 기명절지(1958년) 등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24인의 명작 24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개막식은 2일 오후 5시 밀양시립박물관(밀양시 교동소재)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장과 미술협회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