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축복받은 땅”
“한반도, 축복받은 땅”
  • 박덕일
  • 승인 2010.10.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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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과는 정 반대의 나라로 일본을 꼽을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동맹을 맺어 우리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일본은 묘하게도 약한 습기의 나라이다.

태평양 화산이 폭발해서 생성된 섬나라로써 불에 달구어진 화산석과 약한 땅의 기운으로 형성된 습기가 매우 많은 나라이다.

따라서 밖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높은 습도와 습기 때문에 반드시 샤워를 해야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들은 일제때부터 우리민족을 자주목욕하지 않은 불결한 민족으로 여기고 혐오해 왔으나, 우리땅의 환경과 기운은 그들과 같이 매일 목욕하지 않아도 되는 천혜의 땅임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가 아닐까? 따라서 일본은 다습한 습기의 영향으로 옛부터 목욕문화가 발달할 수밖에 없었고 허리통증의 완화책으로 남녀노소 허리에 매는 허리벨트(요대)의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일본에서 자라는 식물은 우리땅보다 고온다습한 습기 때문에 매우 무성하고, 그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 까지도 소프트(soft) 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와같이 일본민족은 게르만민족 특유의 “독일병정”과는 달리 속과 겉이 다른 소프트(soft)한 “하이하이” 민족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기운을 보면 태평양의 해양기운(수기:水氣)과 유라시아 대륙의 기운(화기:火氣)이 만나 합성되는 반도 국가로써 소위 수화상제(水火相濟)를 이루어 매우 좋은 기운을 품고있다.

비록 국토는 좁지만 산인듯, 평야이고 3면이 바다로 에워쌓여 바다이면서 또한 산과 평원으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기운 덩어리로 뭉쳐져 지구상 보물 덩어리로 보이는데 축복받은 땅이 아닐른지? 박덕일 <수맥연구가.기공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