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모색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모색
  • 충남/김기룡기자
  • 승인 2010.10.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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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대전.충남 국회의원 초청 도정간담회 가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도정의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도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회창.심대평 대표등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충남도에서는 안희정 지사, 유병기 도의회 의장, 도청 실.국장등 18명이 참석, 도정현안과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설명하고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전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으로 도청이전등 할 일이 많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확충이 시급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도정 현안으로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추진,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 및 대책, 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 4대강(금강)사업 재검토 추진,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지원 등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해결을 위해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과제 해결과 국비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