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관람객·인근 상인 대상 안내장 배부 및 홍보 전개
제주은행은 지난 6일 제주탐라문화제 축제 현장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관람객과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처방안에 관한 안내장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대출사기, 기관 사칭 등 대표적인 피해사례와 대응 요령을 확인하는 모의 체험을 제공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제주은행 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갈수록 지능적이고 대범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뱅크'로서 제주 지역 곳곳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금융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일에는 '노인의 날' 기념 행사장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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