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4세연하 골프강사와 결혼
진재영, 4세연하 골프강사와 결혼
  • 신아일보
  • 승인 2010.10.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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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34)이 17일 정오 서울 장충동 에서 골프강사 진정식씨(30)와 부부로 맺어졌다.

진재영(34)이 17일 정오 서울 장충동 에서 골프강사 진정식씨(30)와 부부로 맺어졌다.

 TV ‘이 좋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한 송은이(37)가 사회를 보고, 신봉선(30)이 부케를 받았다. 가수 이정(29)이 를 불렀다.

진재영은 “골드미스다이어리 멤버들이 먼저 결혼하는 사람을 축하해주기로 했다”면서 “내가 먼저 결혼해 미안하기도 하지만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즐거워했다. 이들은 지난해 골프강사와 으로 처음 만나 1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진재영은 “운동을 가르쳐주는 이었는데,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이 사람과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운명을 믿지 않았는데 정말 현실로 이뤄졌다”고 웃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 진재영은 “삼형제다보니 세명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진씨는 “두명이면 될 것 같은데 세명이라고 하니 힘써보겠다”며 수줍어했다. 으로 10박12일 간 을 다녀올 예정이다. 진재영은 1995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과 ‘’,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나왔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