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직 2년 연장…"새 시대 효율적 대응하도록 최선"
대한석유협회는 7일 임시총회를 열고 박주선 제24대 석유협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 회장은 향후 2년 더 석유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했다.
박 회장은 재선임 결정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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