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기아자동차 작전지점과 협업해 안전운행을 위한 고객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진행됐다. 제조사 구분 없이 전 차종(승용, RV, SUV, 1톤 이하 화물차)의 타이어 공기압 측정, 엔진 작동 상태, 노후 와이퍼 교체, 엔진 누유 기본 점검 등 차량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차량 점검은 총 20대를 완료했다. 또한 운전자에게 추가로 차량 관리 요령도 전달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앞으로도 공단은 구민 대상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행을 가능하게 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