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4 수출입 동향' 발표…무역수지 66억달러 흑자
9월 수출이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87억7000만달러,를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66억6000억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37.1% 상승한 136억달러를 수출했다. 6월 이후 3개월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11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갔다. 2위 수출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조업일수 1일 감소에도 전년 대비 4.9% 증가한 55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