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던던 동대문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조성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던던 동대문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으로 면적은 약 1만 6000㎡(약 4840평) 규모다.
롯데자산개발은 유명 플래그십 매장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인근 점포와의 차별화에 힘썼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의 MD 노하우를 적용하고 유니클로,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사를 입점시켰다.
던던 동대문점의 1층과 2층에는 인기 SPA 브랜드가 들어섰다. 3층에는 동대문 최대 규모(1800㎡, 약 544평)의 다이소가 오픈했다. 다이소는 리뉴얼 기획 관련 고객 인터뷰 과정에서 가장 많은 입점 수요가 있었던 매장이다. 이외에 명품 세컨핸즈 브랜드 비바무역,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퀸즈, 성수동 핫플레이스 연무장 펍앤카페 등도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