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앞서 26일 제주한담해변DT점에서 환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와 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체결한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난 6월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에 이어 두번째다.
환대 행사가 열린 제주한담해변DT점은 이달 12일 오픈한 매장으로 제주의 노을 명소로 유명한 애월에 위치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와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는 다양한 세레모니와 싱어송라이터 공연 등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또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텀블러를 전달하며 환영의 의미를 더했다.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한국 여행을 의미 있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