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위해 요인 사전에 막는다
식품 위해 요인 사전에 막는다
  • 동구/고윤정기자
  • 승인 2010.10.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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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18일-22일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인천시 동구는 비위생적 식품관리로 인한 식품의 위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기업체, 보육시설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위생관리 담당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단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식자재 공급의 적정성 및 보관 방법 준수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도·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업소로 분류하여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종사자의 역할·대응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사람의 인식과 행동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식중독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