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둔치 억새숲 13만9000㎡ 장관 연출
경북 경주시 서천둔치 억새숲이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및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체력증진,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서천교에서 동대교까지 친환경적인 억새숲 13만9000㎡를 서천둔치에 조성했다.
숲내에는 산책로 2732m, 광장 3개소(3780㎡), 잔디 주차장 1개소(1767㎡) 등 이용객들의 편의도모 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9월말부터 개화가 시작된 억새숲은 서천강물, 흥무공원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로운 웰빙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타 관광과 달리 자녀들의 교육이나 가족애, 친구간 우정, 연인들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고급생태관광지로 보완해 경주만을 위한 생태녹색관광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다시 오고 싶은 경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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